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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부르는 숲 - 개역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부르는 숲 - 개역판
    • 빌 브라이슨 (지은이), 홍은택 (옮긴이)
    • 까치
    • 2021-07-29

    <b>자연에 대한 인간의 사랑과 도전을 그린 빌 브라이슨의 걸작<BR>숨막히는 대장관과 유쾌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세계 최장의 트레일 종주기</b><BR> <BR>“세계에서 가장 유러머스한 여행작가” 빌 브라이슨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그의 대표작인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길며,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지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도전한 저자의 고군분투기이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미국 조지아 주에서 메인 주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가 3,500킬로미터에 달하는 대장정의 길이다. 저자는 자신의 동네에서 우연히 숲으로 사라지는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이 바로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이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종주하는 대장정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인간적인 결점을 가진 친구와 함께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BR>불완전한 지도, 시시때때로 그들을 위협하는 흑곰,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자비한 벌레들, 야만적인 날씨 등 그들을 괴롭히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곳에서 자연을 걷는다는 순수한 인간적인 즐거움을 찾는다. 국립공원의 장대한 자연 그리고 숲과 나무가 주는 아름다움과 그에 버금가는 인간들의 유쾌하고 때로는 이해 불가능한 어리석은 행동들이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엄청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자연의 보존이라는 위대한 교훈을 절절히 체감하게 된다. 1,400킬로미터의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빌 브라이슨이 직접 발로 밟아가며 담아낸 이 담대한 종주기에는 유쾌함은 물론이고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일침 그리고 무엇보다 자연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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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지키는 관계의 승부수, 권모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지키는 관계의 승부수, 권모술
    • 김형수 지음
    • 시학사
    • 2015-10-10

    20대 남녀가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런 대화를 나눴다. 여: “넌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 거니?”남: “사는 게 뭐 있냐? 그냥 살아지는 데로 살면 되지?”여: “살아지는 데로? 그게 무슨 의미인데?”남: “머리 아프게 의미는 왜 따지냐? 그냥 주어지는 데로 산다는 거지?”여: “그 주어지는 데로 산다는 게 사는 건 뭐냐고!”남: “그냥....졸업하면 알바하며 취직준비하고....취직하면 결혼하고....애도 낳고 차도 뽑고....남들처럼 주말에 아울렛 가서 쇼핑도 가고 맛있는 요리도 먹으러 다니고....놀러도 다니고....”여: “그럼 취직 못해서 평생 알바만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데?”남: “알바만 하게 된다면? 글쎄, 알바만 하면서 살아가겠지?”여: “그럼 니 인생은 주어지는 알바로, 벌어지는 알바비로 맞춰 살아지겠네?”남: “근데 설마 그렇게 되겠냐? 그래도 청춘이 있는데?”여: “청춘? 누가 돈으로 바꿔는 준다니?”이 여친이 남친을 ‘미래의 배우자 깜’으로 생각할 확률은 매우 적다. 현실을 직시해 보면, 이 남자친구에게 있어 삶이란 ‘살아지는 데로 살면, 그냥 살아지는 데로 느끼게 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주변을 보더라도, 남녀가 서로 사랑해 결혼을 하고 2세를 낳고 가족을 이뤄 살아가는 과정을 보면, 살아지는 데로 살아지는 사회는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아무런 목표와 계획 없이’ 살다간 낙오자가 되기 쉽다. 살아지는 데로 살다가는 살아지는 만큼의 수동형 사고에서 벗어날 수도 없게 되기 때문이다. 알바직이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공통된 분모’가 있다. 세 종류의 처지 모두 ‘회사나 사장’에게 ‘내가 일한만큼의 보수’를 받지는 못한다는 데 있다. 제 아무리 정규직 사원이라고 해도 그가 일한만큼의 보수를 1:1로 받게 된다면, 회사는 ‘이윤’을 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게 회사의 본질이다. 따라서 회사나 사장은 우리가 제 아무리 열심히 땀 흘려 성과를 내도 ‘회사나 사장’의 ‘이윤 주머니’에 채울 ‘잉여금’을 충분히 남기기 위해 ‘비용’을 제한 금액에서 일부를 떼어 내어 ‘급여’라는 명목을 지급할 뿐이다. 알바직, 계약직, 정규직의 정해진 급여만큼 주는 것이다. 갑(甲)들은 을(乙)들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우길 원한다. 알바직, 계약직, 정규직은 서로의 급여 차이를 비교하면서 자기들 사이에서의 계급을 나누기도 한다. 실제로 갑들은 을들이 서로 간에 계급 차이를 갖기를 원하고 또 그로 인해 이질감을 형성하기를 원한다. 왜 그럴까? 그래야만이 갑들이 ‘자기들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모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지 않고 ‘계약직’을 두거나 ‘알바직’을 두어, 차별화된 급여로 인해 발생하는 이윤의 액수를 제 주머니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본질이다. 따라서 나는 계약직이니 정규직 앞에서 기가 죽는다거나, 나는 정규직이니 계약직을 무시한다거나 하는 건 수준 이하의 사고방식일 뿐이다. 을들은 갑을 향해 서로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갑들이 정해 놓은 근로계약의 처지에 따라, 알바는 시급을 올리고자 하고, 계약직은 정규직 전환이 되고자 하고, 정규직은 더 많은 액수의 연봉을 받으려고 ‘회사나 사장’ 또는 ‘회사나 사장이 위임한 관리자’와 치열하게 협상하고 또 싸운다. 급여(근무환경 포함)를 둘러싼 이 치열한 협상과 싸움은 모든 일터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회사나 사장이나 관리자’는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일터에 퍼지는 얘기들을 뒷조사하며, 누가 불만을 토로했고 누가 거기에 박수를 쳤으며, 누가 조금이라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람들을 설득했는지에 대해 눈에 불을 켠 채 지켜본다. 그러다가 적절히 제거해야 할 사람이 수면위로 부상하면, 그를 향해 보이지 않는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내?기 위해서. 따라서 알바직이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회사나 사장’을 향해서는 동일한 처지에 놓인 입장이다. 이게 관계의 본질이라면 이들은 서로 손을 잡는 처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관리자’나 ‘상사’나 ‘동료’를 내세운 ‘대리 갑질’에서 이기는 비결 회사나 사장은 알바 관리자, 계약직의 상사, 정규직의 인사권자들에게 언제나 휘두를 수 있는 ‘칼’을 쥐어 주고 전횡을 일삼게 한다. 이른바 대리갑질이다. 그것도 같은 회사 선후배 정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생존갑질’이 다반사이다. 여기서 온갖 ‘술수’들이 벌어진다. 온갖 중상모략, 배신, 이간질, 왕따질이 시작된다. 그 비인간적인 갑질 속에서 오늘도 ‘정직하고 떳떳하며 똑똑한’ 우리의 ‘알바, 계약직, 정규직’은 자연도태의 길을 걷게 된다. 별 시답잖은 것들에게 갑질을 당하고만 있을 건가? 이 책의 시리즈는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아야 할 당신을 위해 기획되었다. 별 시딱구리한 관리자들이나 돈에 눈이 먼 사장들이 내뿜는 ‘갑질’의 헛점을 간파하는 눈을 기르고, 모략과 모함과 사기와 이간질과 온갖 동물적인 술수들에 대항해 ‘나를 지키는 지략’을 단련시키며, 역으로 ‘갑질’만 해대는 온갖 나쁜 사람들을 거꾸로 ‘을질’로 응징할 수 있는 ‘지혜의 승부수’를 여러분이 배우길 기대해 본다.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온갖 지략들은 ‘나를 지키는 비책’이다. 우리는 이를 고전에서 추려내어, 여러분이 실생활에서 적용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핵심을 정리하는 데 공을 들였다. 예를 들어 ‘권모술수’는 인간관계학 중에서도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이다. 중국의 고전들(․․․) 등에서 \'권모술수\'의 사고방식과 기법을 추려서 배운다는 것은 역사를 바꾼 지혜의 승부사들의 수제자가 되는 일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의 시리즈가 독자들의 가슴에 커다란 힘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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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달랏 여행, 낄끼빠빠 핵심 정보 여행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트랑 달랏 여행, 낄끼빠빠 핵심 정보 여행
    • 본투비여행연구소
    • 본투비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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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지금 바람난 남자와 만나고 있다 : 휴대 전화 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은 지금 바람난 남자와 만나고 있다 : 휴대 전화 편
    • 오스카 황
    • 이채움
    • 2015-10-10

    남자들은 매우 단순하다. 그리고 바람을 피울 땐 증거를 질질 흘리고 다닌다. 자신은 완벽하게 바람을 폈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조금만 신경 써서 잘 살핀다면 바람피우는 증거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 증거들을 ‘에이 설마’ 하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 하지만 여자들이여, 명심하자.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왜 이런 걸 공개하느냐! 내 가정 파탄 나면 당신이 책임질 거냐!’ 하고 항의하는 남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 남자들에게 고한다. 구관이 명관이고, 조강지처를 버리면 천벌을 받는다.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본인 눈엔 피눈물 나는 날이 온다. 먼 훗날 후회하지 말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여자에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나는 남자 때문에 속 썩는 뭇여성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내가 바람을 피우기 위해 써먹었던 경험담들과 실제 바람피우는 바람의 고수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총 정리했다.이 책에 남자들이 바람을 피울 때 어떤 행동들을 하는지 자세히 담아 놓았으니 내 남자를 잘 살펴보길 바란다.단,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도록 하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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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에 서툰 게 아니라 감정에 서툰 겁니다 -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속 깊은 대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에 서툰 게 아니라 감정에 서툰 겁니다 -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속 깊은 대화법
    • 강현식 지음
    • 한밤의책
    • 2024-04-25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감정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이 책의 저자 강현식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학 블로그 운영자이자,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는 상담사다. 그를 찾아와 ‘상대방과 말이 너무 안 통해서 힘들다’라고 말하는 내담자들에게,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지금 통하지 않고 있는 건 말이 아니라 감정이라고 말이다.사람들은 대부분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감정이 불편해진다고 생각한다.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니 자꾸만 짜증이 나고, 불쾌한 이야기를 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며, 답답한 소리를 하니 입을 꾹 다물게 된다는 것이다.사실, 정답은 그 반대다. 감정이 불편하기 때문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것이다. 짜증이 나니 상대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니 상대의 말이 고깝게 들리며,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으니 상대의 말이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대방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인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꽉 막힌 대화를 풀어갈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다.이 책에는 관계의 회복을 돕기 위해 감정을 다루고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실려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화난 상대가 보내는 신호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법,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 내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는 법까지,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들이 가득하다. 감정에 휘둘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관계 때문에 고민이라면, 저자가 직접 겪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감정을 지혜롭게 다스리고 관계를 술술 풀어나가는 방법을 익혀 보자.“드러난 말”보다 “감춰진 감정”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학 블로그 ‘누다심’의 운영자이자 유명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감정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나누는 대화를 ‘자갈밭에 깐 돗자리’와 같다고 말한다. 두툼하고 푹신한 돗자리를 깔아도, 바닥이 울퉁불퉁한 자갈밭이면 돗자리 아래의 요철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처럼 감정이 다 풀리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대화로 풀려고 하면, 아무리 조심스럽고 섬세한 말이라도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다. 편히 앉아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선 무엇보다 돗자리를 걷고 엉덩이를 쿡쿡 찌르는 감정을 먼저 골라내야 한다.돗자리를 들추면 다양한 감정이 보인다. 큰 감정, 작은 감정, 모난 감정, 둥근 감정…. 눈앞의 문제와 갈등에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대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골라내 보자. 그러고 나서 다시 돗자리를 깔고 말을 걸면, 대화가 놀랍도록 차분해진다. 대화는 ‘일단 덮어놓는 것’이 아니다. 속에 든 감정을 다 펼쳐놓고, 골라내고, 살펴본 뒤 시작해야 대화도 관계도 더욱 순탄해진다.10초만 참아도 10년 더 오래간다!발끈한 사람의 뇌는 뜨겁게 달아오른다. 컴퓨터도 너무 뜨거워지면 오류를 일으키듯, 사람의 뇌도 열을 받으면 오작동을 일으킨다. 열받은 뇌로 말하려고 하다간, 대화가 아니라 싸움이 되기 십상이다. 불필요한 싸움을 멈추고 진정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선 우선 뜨겁게 흥분한 뇌를 식혀야 한다. 뇌를 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다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갈등이 생겼을 때 곧바로 맞받아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럴수록 홧김에 내뱉는 심한 말만 늘어날 뿐이다. 그 대신 눈을 감고 10초만 기다리자. 목구멍까지 차올랐던 나쁜 감정이 자연스레 식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잘 식은 감정을 잠시 한쪽으로 치워 두면 비로소 문제의 원인이 보인다. 상대의 어떤 말이 아프게 느껴졌는지, 상대는 왜 이토록 화가 났는지 한발 물러서서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관계에 금이 가는 일 없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놀랍지 않은가? 단 10초만 참아도, 관계는 10년 더 오래갈 수 있다.“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해줘라!제아무리 말을 잘하는 달변가라도,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불필요한 말만 들어놓는다면 결국 듣는 사람은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정말로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얻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상대가 지금 당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들려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슬퍼하고 있다면 위로를, 한숨 쉬고 있다면 공감을, 힘들어하고 있다면 응원을 해주는 것이다.상대가 원하는 말을 들려주기 위해서는 상대가 하는 말에 집중하기보다, 말의 이면에 감춰진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한국인들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 중에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위로를 받고 싶은데 겉으로는 씩씩한 척하고, 실제로는 화가 났는데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대의 감정을 온전히 파악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이야말로 “숨겨진 감정”을 읽어내는 최고의 안내자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말의 이면에 감춰진 감정을 어떻게 읽어낼지 배우면서, 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더욱 수월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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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반양장)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반양장)
    • 데일 카네기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7-10-24

    성공의 본능을 일깨우고,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게 하는 성공학의 교과서!“행복과 성공의 비법은 걱정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 걱정하는 사람은 모든 연령대와 사회 분야 그리고 남녀 모두에게서 나타난다. 누구나 가끔은 걱정을 하지만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은 종종 생활하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걱정한다. 쓸데없는 걱정은 고문이자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허비하게 만드는 지옥과 같다. 더욱 더 나쁜 점은 걱정이 더 많은 걱정을 야기하며 두려운 생각과 불안한 반응의 악순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설령 당신이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여전히 희망은 있다. 더클래식에서 출간한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쓸데없이 걱정하는 대신 평안과 행복을 가져오는 일곱 가지 마음가짐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며 철저히 걱정을 분석해 극복하는 지름길을 안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실생활에 적용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원리와 실제 사례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지평선 너머의 매혹적인 장미화원’에 대한 동경으로 오늘 하루를 망치는 것은 어리석다.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카네기는 문학 작품과 그 외에도 관련 자료들을 인용해 우리가 실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반성하게 한다. 우리의 짧은 인생의 진행은 이상하다. 아이였을 때, 우리는 ‘어른이 되면’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막상 어른이 되어도 우리는 또 다른 조건들을 덧붙이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미루고 불행을 키워나간다. 인생은 삶 속에 있고 매일 매시의 연속 안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늦게 깨닫는 것이다. 오늘 하루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가장 소중한 재산을 갖게 되는 것이다. 카네기는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 만약 걱정거리가 생긴다면 자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받아들여야 할 점을 파악하여 그것을 받아들여 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라는 것이다. 걱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매우 완고한 성격의 사람마저 병들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파괴력이 대단하다. 살아가면서 걱정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일과 사람 등 당신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이기적인 사람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그를 증오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그 증오로 인해 초조하고, 지치고, 심장 질환이 생기며,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사람을 용서하긴 힘들겠지만, 당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만큼 용서는 쉬워지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카네기는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슬퍼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기쁘게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무엇보다 당신의 삶을 충만하고 완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자신이 가진 역량의 단 몇 퍼센트를 개발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자기 경영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지 못한 채 걱정과 고민으로 방황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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